초록우산어린이재단-화홍병원, ‘사랑의 쌀’ 1,320kg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

이번에 기증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처의 도움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 내 공동양육시설 12곳에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수원 화홍병원 전덕규 이사장과 최선종 병원장은 “개원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수원지역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후원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공동양육시설들의 상황은 더욱 열악할 수 있다”며 “이번 화홍병원의 도움이 공동양육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 및 화홍병원은 14개의 세부 진료과목과 26명의 전문의료인이 근무하며, 5월18일 개원 이후 5대 특화센터 운영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