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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조합장은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을 책임질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임원진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하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주신 산림조합 임원진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2016년부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부여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산림조합은 다양한 임업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쾌적한 산림자원 육성·보존으로 지역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