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 19 예방 위한 다중이용공공시설 특별점검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6.08 15:05
▲구리시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공공시설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민간시설에 대한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클럽, 물류센터 등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자나 경증환자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돼 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공공시설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코로나19 대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구리시 800여 공직자는 임시휴관 기간 동안 9,836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7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미준수 이행 업소에 대해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출근 및 방문 여부 △손소독 비치 △이용자 간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및 소독 △홍보 포스터 부착 여부의 7대 방역수칙 준수여부다.

또 시설에 부착된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트를 제거하고, 새롭게 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교체한다.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이 필요한 업소에는 질문서 필요성이 담긴 서한문 10,000부를 배포해 지역사회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극대화하여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주력했다.

안승남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휴관과 유흥주점 등 일부 집합금지명령으로 해당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힘들고 어렵지만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주까지 수도권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 될지 확인하는 중요한 시험대인 만큼 잠시도 방역준수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준수를 당부했다.
semi4094@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