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개인카페 점주 위한 ‘테너 여름 메뉴 레시피 클래스’ 성료

개인카페 특화 메뉴로 대형 프랜차이즈 잡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6.18 16:37
▲매일유업 ‘테너’ 관계자가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개인 카페 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해 진행한 ‘테너(TENNOR) 여름메뉴 레시피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6월 11일, 용산구에 위치한 커피플랫폼 ‘더컵’ 미디어센터에서 개인 점주를 위한 카페 메뉴 클래스를 개최했다. 주제는 2020년 여름 시즌메뉴로, 매일유업의 자체 B2B브랜드 ‘테너’ 음료 베이스와 소스를 이용한 에이드와 아이스티 등 13종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 날 소개된 레시피는 매일유업에서 B2B(Business-to-Business) 채널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자체 개발한 레시피다. 개인점주 대상 행사인 만큼,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메뉴가 주를 이뤘다.

이번 테너 레시피 클래스 종료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만족도 높음’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본 행사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혼자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 트렌디한 메뉴를 배우면서 제품 샘플도 받아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유업은 B2B 브랜드 ‘테너’ 출시 이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 교육해왔다. 기존 레시피 클래스는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올해는 특별히 개인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개인 점주님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지방권에서도 참가한 분들이 계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카페 점주님들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추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의 B2B 푸드서비스 전용 브랜드 ‘테너’는 현재 폴 바셋을 비롯한 여러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중이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매일유업에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2020년 겨울 신메뉴 클래스를 준비 중이며, 이후에도 개인 점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피/음료메뉴 제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테너 베이스는 제품 하나로 에이드, 티, 스무디, 베이커리는 물론 디저트 토핑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컨셉의 제품이다. 현재 자몽, 오렌지, 레몬, 애플망고, 깔라만시, 블루베리, 청포도의 7종이 출시되어 있으며, 2018년에는 테너 소스 3종(초콜렛, 카라멜, 화이트초콜렛)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음료 비즈니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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