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급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6.21 17:28
안양시는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생계부담 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일까지 자가격리를 마친 경우면 해당된다. 

이때 음성으로 판정된 경우만 지급대상이 되며,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의심 증세에 따른 진단검사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어야 하며, 소견없이 자비로 진단 검사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약노동자란 주40시간미만의 단시간·일용직노동자, 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나 방문판매원 등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요양보호사를 말한다.

보상금 지원 금액은 1인당 23만원으로 진료비 3만원과 보상비 20만원이 지역화폐인‘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받으며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유료검사를 받은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보상금 지급받으려는 취약노동자는 신청서(홈페이지 게시)에 신분증 사본과 자격확인 입증자료 등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안양시 기업지원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불가피하게 방문접수를 해야 하는 경우는 검사일로부터 14일 이후 신청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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