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당대표 후보, 거대여당 역할과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 논의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이낙연, 김부겸 후보에 이어 3번째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7.31 00:07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30일 오후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대표 간담회는 24일 이낙연 후보자, 28일 김부겸 후보자에 이은 3번째다.

박 후보는 간담회에서 거대여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에 대하여 언급했다.

그는 “지방선거 압승, 문재인 정권 창출, 176석의 거대여당을 만들어준 것으로 국민은 민주당에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주었다.”며 “향후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 경제․사회․정치적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2년이 매우 중요하므로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가치, 긴 호흡을 지니고 당과 함께 갈 수 있는 책임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정 공백에 따른 어려움, 행정수도 이전 등 서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 후보자는 “서울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의제화를 통해 숙의하고 토론하여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선출될 지도부는 소통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의사결정하면서도 실질적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명확성을 지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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