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판 부부의 세계 '머더 발라드' 연습현장 공개

새롭고, 풍부한 감각의 뮤지컬을 표현하는 '출연진 14명의 땀방울' 현장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8.01 12:56
▲뮤지컬 '머더 발라드' 포스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기가 막히다! 이 열정적인 쇼는 위기의 삼각관계 이야기이다. 날카롭고 신랄한 노랫말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출이 가미되어 있다. 굉장히 풍부한 감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The New York Times의 <뮤지컬 머더 발라드> 평이다.

8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 무대에 올라 다시없을 화려한 캐스팅으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프리뷰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가운데, 오는 8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판 부부의 세계 ‘머더 발라드’는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가 출연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욕망을 향해 가는 세 남녀의 비틀린 사랑을 대담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 연습 현장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송스루 뮤지컬의 진면목을 보이는 배우들의 하모니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탐(김재범, 김경수, 고은성) 나레이터(장은아, 문진아, 소정화) 마이클(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 세라(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8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 출연진의 여름 무더위를 이기며 연습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국내 초연 이후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을 통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강렬해진 록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뛰어난 가창력, 연기력 고루 갖춘 화려한 캐스팅 기대감 모아
옛 연인 세라를 잊지 못해 치명적인 비극에 빠지게 되는 매력적인 ‘탐’ 역에는 김재범, 김경수, 고은성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명불허전의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김재범,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을 작품 속에 깊숙이 끌어들이는 김경수가 새로운 모습의 ‘탐’을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머더 발라드>를 선택한 고은성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낸다.

결혼 후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 지쳐 옛 연인 탐에게 연락하고 마는 ‘세라’ 역에는 김소향, 김려원, 이예은, 허혜진이 캐스팅되었다. 작품마다 뛰어난 존재감을 입증해온 김소향, 탁월한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려원,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로 호평 받는 이예은, 뮤지컬 <그리스>,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신예 허혜진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작품의 무게감과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를 갖게 한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출연진 프로필 사진./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첫눈에 반한 ‘세라’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로맨티스트 남편 ‘마이클’ 역에는 이건명, 에녹, 정상윤, 조형균이 출연한다. 대체 불가 명품 배우로 인정받는 이건명,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에녹, 섬세하고 묵직한 연기로 마니아 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조형균이 캐스팅 되어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인다.

극 중 ‘탐’이 운영하는 바(Bar)의 매니저이자, 모든 비극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매력적인 해설자 ‘나레이터’ 역은 그동안 ‘나레이터’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은아, 문진아, 소정화가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은아, 작품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문진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역할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소정화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번 시즌 <머더 발라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8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하며, 티켓 가격은 4만 원~8만 원, 예매는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주요 예매처에서 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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