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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
해당 연구는 가덕도신공항과 같은 해외 해상공항 사례 분석을 통해 지리적인 특성을 살려 해상을 통한 공항 진입 교통 체계를 분석한다. 가덕도신공항과 부산 시내를 잇는 교통수단은 차량이나 철도 중심의 육상 교통 위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해외 해상공항 사례분석을 통해 공항 진입 교통 체계 연구를 시작했다. 신공항의 이용객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상 노선을 제시해 접근성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9월께 중간 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단체 대표인 송현준 의원(국민의힘·강서구2)는 "여행의 편의와 접근성은 물론 부산 시내 곳곳으로 진입하기 위한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파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해상 교통을 활용해 항공과 해상 교통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와, 국내외 간 효율적인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