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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시니어클럽은ㄴ 지난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 했다(거창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경남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 고령자 친화기업, 시니어인턴십 등으로 나눠 종합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올해는 개발원장상을 2년 연속 공익활동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창시니어클럽은 2013년 3월 군으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위탁해 공익활동 13개, 시장형 8개 사업단에서 총 543명의 어르신이 활동했고, 올해는 626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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