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최명복, 한국프레스센타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 성료

▲ 오른쪽으로부터 최명복 전 교육의원, 이왕표 격투기총재, 이순재 국민배우,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대학생 이진 & 김도희 양

서울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최명복 후보가 지난 12일(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노희섭 성악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존의 출판기념회 형식을 완전히 벗어버렸다.

또한 정치인 축사 등도 배제하고 저자 인사말, 축가, 토크쇼 세가지 순서만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대화하는 자유롭고 이채로운 특색의 분위기로 진행됐다.

평소 문화적 체험를 통한 인성교육을 중요시해 온 최명복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노력하던 중 뜻하는 바가 있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 축가는 학교자살방지 및 폭력예방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아리인에서 전국학생 음악콩쿠르를 통해 배출된 김도희, 이진 두 명의 대학생이 가창력을 뽐냈다.

토크쇼에서는 저자인 최명복 예비후보가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국민배우인 이순재 선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박호군 전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왕표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총재 및 축가를 불렀던 대학생 2명이 함께 참여했다.

토크쇼의 참여객들은 예술과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대화를 하면서도 시종일관 참석자들과 웃으며 호흡하는 여유로움도 보였다.

최명복 후보의 저서 『아리인 MTS3』는 아리따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MTS3는 각각 Money(경제), Thanks(감사), Speech(말하기), Safety(안전), Sports(스포츠)를 표현하는 것으로 인성교육에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학생 스스로가 익혀나갈 수 있도록 세션별로 구성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