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4자 후보 공개 토론회’ 긴급 제의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3.20 16:43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한 이재만, 이진훈 예비후보와 권영진 시장에게 공개 토론회를 신속히 개최하자고 긴급 제의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장후보를 뽑는 우리 당의 절차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시민들에게 후보들을 비교 검증할 기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깜깜이’선거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정책을 포함하는 토론회를 공개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이 알권리를 누리고 후보들을 변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토론회를 하루라도 빨리 실시해야 누가 출마했는지 시민들이 알 수가 있고 또한 인지도 높은 후보가 유리한 입지를 누리는 맹점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치열한 토론 과정을 통해 누가 대구시정의 최적임자인지 분명히 가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현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평과 교체지수가 높은 만큼 제대로 된 평가와 냉철한 판단의 기회가 주어져야한다”며 “시민들이 이러한 절차를 통해 후보들의 자질과 역량을 비교검증해서 올바른 시장감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토론회 주관 등과 관련, “토론회는 우리당 대구시당이나 지역의 신문·방송사 등이 방법과 형식을 정하고 신속히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pyoungbok02@gmail.com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