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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BJ 감스트가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담당에 맡아 입담을 과시한다.
24일 MBC 측은 감스트를 홍보대사를 임명했다. MBC는 "오는 6월 15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다른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고심 끝에 인터넷 방송계의 유명인사 감스트와 함께 협엽 프로젝트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중 한명으로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화려한 입담으로 뽐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런 팬들의 응원으로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를 임명된 바 있다.
지난 2월 27일 감스트는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 새로운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그는 "사실 홍보대사 임명을 듣고 몰래카메라인가 걱정했다. 그만큼 기쁜 자리다.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말 조심하고 최대한 잘하겠다"고 털어놓았다. 또 " "기사를 보니 여론이 갈렸다. 반응은 좋았다. 검색어도 높게 올랐다. 그래도 부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그런 반응도 너무 기뻤다. 그런 반응을 천천히 바꿔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