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새로운 시대에 건장한 청년처럼 뛰겠다 ’

[6.13지방선거 특집 미리 만나보는 단체장] 고양시장 기호2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입력 : 2018.06.11 17:13

▲ 고양시장 기호2번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역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이 저마다의 소신과 공약을 펼치며 막바지 선거전이 치열하다. 이에 자유한국당 고양시장에 출마하는 이동환 후보를 만나봤다. 


 ▶귀 후보가 지자체(광역·기초) 단체장에 출마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양시장 후보 기호 2번 이동환입니다.
23년간 고양시에 살면서 고양시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들이 있다는 상황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고양 군이 시로 승격된 지가 올해로 26년이 된 만큼, 새로운 시대의 분위기에 발맞춰 건장한 청년처럼 뛰어야 합니다.

2006년 고양시는 뉴스위크가 세계 10대 도시로 선정한 주목받는 도시였습니다.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그러나 지난 8년 동안 행사와 축제에 따른 시정홍보로 인해 지금은 회복불능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재정자립도가 60%대에서 40%대로 추락했습니다. 불 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로 내려앉았습니다. 청렴도도 최하위, 교통안전도도 꼴찌입니다. 각종 축제의 남발과 각종 비리로 8년을 낭비했습니다.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고양시는 인프라와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시전문가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일할 수 있는 사람, 인물과 정책이 중요합니다. 저 이동환은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으로 고양시를 새롭게 발전시키겠습니다.

▶귀 후보가 출마한 지자체(광역·기초)의 현안 중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고양시의 재정자립도는 2010년 60.39%에서 2015년 48.4%로 추락했습니다. 작년에 고양시가 중앙 정부로부터 받은 교부금은 1,200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2,300억 원을 받았습니다. 교부금은 중앙정부가 재정이 열약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부채 제로라고 하지만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지 않고는 살림을 꾸려 갈 수 없을 정도로 재정이 매우 열악한 상항에 처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야 시민이 삽니다.

저는 거주지 중심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특히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합니다. 현재 테크노벨리가 지정은 됐지만 어떤 기업을 유치해서 활성화시킬 것인가는 불확실합니다. 도시에 어떤 기업이 있느냐에 따라 발전이 지속가능한 기준이 되고 있기에 고양시 경제를 일으키는 기업유치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공약중 제 1순위로 뽑은 핵심공약과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제1순위로 뽑은 핵심공약은 9호선 대곡역 연결과 복합 환승타운 개발입니다. 고양시에 제대로 된 대중교통의 여건 조성이 시급합니다. 거대 도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불편이 심각합니다. 심지어 서울과 인근 의정부 등 북부권과 인천 등을 잇는 환승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도시민 자긍심을 위축 시키는 요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해결 할 방안으로 대곡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5개 노선인 경의선, GTX, 3호선, 9호선, 광역철도를 누구나 한 번에 이용 가능한 복합 환승타운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우선순위로 고양시의 불균형한 도시개발 추가 균형 있고 탄력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입니다.

9호선을 대곡역으로 연결하면 신논현 역까지 35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강남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TOD(대중교통 지향개발)의 핵심으로서 점점 증가하는 고양시 교통 체증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 후보가 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면
-1.공약에서의 확실한 차별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대곡물류기지가 발표된 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엄청난 반대가 있자 철회했습니다. 신중한 검토와 대책 없이 공약을 발표하여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공약이 허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민주당 시장 8년 동안 망가진 고양시를 새롭게 세워야 하는데 민주당내에서도 적폐로 규정한 최성 시장의 지지자들로 인해 경선에서 이겼습니다. 지난 4일 고양시 호남향우회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캠프 상황실에서 선거 압승을 위한 향우회 조직의 적극적 참여방안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도 접했습니다.

저 이동환, 13년간 오직 고양시장 한 길로만 준비하여 왔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발로 누비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당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책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일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양시는 지난 8년 동안 행사와 축제 그리고 시정에 대한 홍보로 인해 지금은 회복 불능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축제비용으로 100억 원 이상 사용하였습니다. 재정자립도가 60%에서 40%대로 추락하여 청렴도 최하위 수준이며 교통안전도 꼴찌가 되었습니다. 민주당 집권 8년, 축제와 각종 비리로 8년을 낭비해버렸습니다.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지방선거는 당이 일하는 것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누가 고양시를 위해 진짜 일 할 수 있는지 판단해주십시오. 고양시의 소중한 예산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8년 동안 잘못되고 잃어버린 부분들을 고쳐보겠습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때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고양시장 기호2번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 약력
-1966년 영천 출생
-고려대 학사/ 서울대 석사
-연세대 도시공학박사
(현)
-고양시 병 당협 위원장
-경기도 도시계획 위원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중앙연수원 부원장
-1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
-경기도 정무실장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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