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먹는 샘물’ 안전 점검 실시...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예방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입력 : 2018.07.12 11:04
충남도가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발생과 먹는 샘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제조업소의 먹는 샘물 보관·유통 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내 먹는 샘물 제조업소는 총 6곳으로, 이곳에서 하루 총 3639㎥의 생수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9일부터 이들 업체에 대한 제조시설과 관리상태 등에 대한 점검에 돌입, 오는 16일까지 종업원들의 위생관리 실태, 생산제품 보관시설 및 보관상태, 보관기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먹는 샘물 구입 및 보관 시 주의사항으로는 우선 구매 시 생산일자를 확인하고, 수원지·업소명 및 소재지·유통기한 등이 표시된 제품 가운데 용기 훼손·변형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차량 안에는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고, 다 마신 빈 용기는 재사용하지 말고 부득이 재사용할 경우에는 소독을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먹는 샘물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먹는 샘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된다”며 “도민들도 먹는 샘물 구입 및 마실 때와 보관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준수해 여름철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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