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크로아티아 ‘우리의 스토리는 계속된다’ 남다른 포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입력 : 2018.07.12 21:33
사진=네이버 캡처
월드컵 결승이 오는 16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 독일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결승 진출 국가에 큰 관심이 모여졌다.


월드컵 결승에 앞서 개최국 러시아의 폭발적인 기량과 메시와 수아레즈를 꺾은 프랑스의 신성 음바페의 질주로 흥미가 더해졌다. 8강 대진표부터 조금씩 승리의 가능성을 엿본 크로아티아는 12일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는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크로아티아 수비시치 선수는 FIFA와 인터뷰에서 “긴 시즌이지만 월드컵 준결승에 뛸 기회는 인생에 한번일지 모른다”며 “포기할 이유가 없다. 잉글랜드는 젊고 명문 팀에서 뛰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상대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며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저 최선을 다하면 그것은 어떻게든 결말을 짓는다. 개인적으로 월드컵에서 뛰는 삶의 목표를 이뤘고 클럽에서도 이 경기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이제 난 즐긴다. 우리의 스토리는 계속된다”며 경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터**어차피 우승은 크로아티아 ㅎㅎㅎㅎ 우승 가즈아ㅏㅏㅏㅏ”, “occa**** 크로아티아가 이겼음좋겠다”, “PHAN** 크로아티아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할 수 없을만큼 살아있었다. 지치겠지만 결승전도 프랑스 꾹꾹 눌러주고 흥해라!”, “쓰** 크로아티아는 사실상 지금까지도 역사를 쓴거고 우승까지 하면 좋겠는데 사실상 프랑스가 더 우세하긴하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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