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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커뮤니티와경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가는 대구 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손님들에게 대구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동대구역사내 ‘사회적경제 추석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총 6개 대구 기업이 참여하여 농산물 및 가공품, 친환경 화장품, 생필품, 커피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 소비자들에게 대구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방문 귀성객들에게 대구의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에서도 4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11개 역사에서 추진하는 추석판매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 8월 14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3일부터 약 3개월간 동대구역사 내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장인 ‘칙칙폭폭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 추석 특별 판매전과 연계 대구를 방문하는 전국 각지 손님들에게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장소든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주민들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