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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불거진 살인 사건은 단순 말다툼에서 비롯됐다.
당시 강서구 소재의 PC방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성 A씨는 자리이동과 요금 환불로 시비를 건 B씨의 흉기에 찔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이어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소동을 부린 B씨를 말리기 위해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B씨는 자택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 A씨를 참혹하게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B씨는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며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흉악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범죄를 회피하기 위한 방도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
모델을 꿈꿨던 젊은 청년이 한순간 주체못한 그의 행동에 꿈을 펼치기도 전에 운명을 달리했다. 때문에 이번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가해자의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을 받을 경우 국민들의 거센 비난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리꾼들은 “phj3**** 얼마나 많은사람이 희생당해야 법이 바뀔까요?이런 무시무시한 세상에 저출산이라고 애많이 나으라고 권장 하는게 모순 같네요 열심히 키워놓으면 누군가에 의해서 허무하게 희생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섭습니다.”, “silv**** 우울증이면 무슨짓을해도 용서가 되는지...여기서 우울증은 좀 빼라”, “0153**** 우울증이건 술에 취했건 어떤 경우도 어떤 상황도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번기회에 사형제도 부활해야한다. 인권이란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죄수들이 세금먹는 하마로 심지어 안전하게 살고 있는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