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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카하시 쥬리 SNS |
일본 유명 아이돌 타카하시 쥬리가 화제다.
4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유명 걸그룹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와 계약했다며, 한국에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해 한일 양국 연습생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한 그는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타카하시 쥬리는 일본 시사주간지 ‘겐다이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한국 연습생과 실력 차이가 너무 나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너 분들도 일본 연습생들을 보고 ‘뭐야, 이거?’라는 느낌으로 보고 있었다”면서 일본에서 아이돌로 7년간 활동했지만 “7년동안 뭐했어”라는 질문을 받고 힘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타카하시 쥬리는 “저는 무대에 서고 싶고 또 하고 싶은 것도 하고싶다”며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또 한국의 무대에 서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