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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에 팬서비스가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선빈 선수의 팬서비스 논란은 한 영상에 의해 불거졌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그가 어린 팬의 사인 요청을 무시하고 걸어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공유되면서 비난 여론도 나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선빈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그거에 관해 말씀을 꺼내면 또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을 아끼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잘하고 이기려는 마음은 똑같은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저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