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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빚을 내서 주택, 차량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시대였다면 이제 부터는 빚을 내는 것 조차 힘든 시대이다. 시중 은행권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서도 대출규제를 강화해 기대출이 많거나 등급이 낮은 서민들은 점점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문턱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이 발길을 돌리게 될 곳은 더 낮은 금융권이 되는 이유다. 이는 더 큰 금융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기 대출이 많이 있고 등급이 낮은 상황인데도 무조건 이용이 가능하다며 상담을 받아보라 유혹하는 업체를 조심해야 한다. 이는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대부업체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간과하고 이용하게 될 경우 현재 법정 최고금리인 연 24%를 초과하는 고금리와 불법추심 등에 시달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법 사금융 업체 이른바 '사채'는 드라마, 영화 속의 일 또는 과거에나 만연하던 일이라며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 된 불법 미등록 대부업체의 신고 건수가 2969건으로 지난 2015년 1220건인 것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수치이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대출 문턱에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만 가는 있는 요즘 전당포가 때 아닌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전국에 1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착한 전당포’는 ‘한국대부금융협회’ 등록으로 안전한 대출거래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방문 서비스'와 '무서류24시간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용도 하락과 직결되는 각종 조회를 실시하지 않아 신용평가사에 조회, 대출기록이 남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전당포들은 높은 대출 진입 장벽과 관계없이 담보로 설정할 물건이 확보되면 대부분 승인이 되는 편이라 최근 젊은 층에서부터 중년층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무직자여성대출을 위해 찾는 여성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착한전당포의 관계자는 “다음달 17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도입되면 2금융권 이용도 기존과 다르게 깐깐해 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어”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합법적인 업체인지 확인을 한 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전당포는 시계, 가방, 귀금속 등 담보물품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서울, 경기, 전라도 등 16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