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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오는 10월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강남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상화와 강남의 가운데에는 태진아가 있었다. 태진아가 강남과 이상화를 연결시켜준 것이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태진아가 “강남이 상화를 ‘정글의 법칙’에서 만난 친구라고 데려왔다. 그때 내게 촉이 왔다 그래서 바로 역술인에게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역술인이 강남과 이상화의 궁합이 엿 같다고 했다. 끈끈해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궁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최근 SBS 스페셜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감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며 “2020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화의 바람보다는 조금 당겨졌지만, 그의 바람대로 따뜻한 남자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강남은 최근 일본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