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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임재욱 인스타그램 |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재욱의 첫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재욱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오는 19일 인천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욱은 앞서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첫 출연했다.
당시 무의도 선착장에서 만난 임재욱은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포지션 임재욱이다"라고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무의도에 먼저 도착한 임재욱은 10대 청소년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니?"라며 인지도 테스트를 했지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재욱은 굴하지 않고 무의도에서 시민들에게 계속해 자신을 아는지 물었지만 아무도 자신의 활동명을 단박에 알아차린 분이 없었다. 이에 그는 "내가 활동을 안 하고 게을렀구나 자책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