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애국돌 몬트 |
최근 유니클로가 자막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상징이 담긴듯한 내용의 광고로 물의를 일크킨 가운데, 인플루언서산업협회(김현성 회장, 이하 협회)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잇따른 일본 기업인, 정치인들의 망언을 꾸짖고자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김현성 대장)를 발족하고 독도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물의를 일으킨 유니클로의 광고는 할머니와 함께 젊은 여자가 나오는데 80년 전의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는 의미가 위안부 문제를 다루었다는 여론으로 논란과 함께 앞서 광고 게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유니클로 측이 밝혀 사회적 공분을 산후 문제가 된 광고를 취소 한 바 있다.
‘원정대’는 김현성 인플루언서산업협회장을 대장으로 가수 윤희승, 노아 그리고 이젠 유투브에서 더 알려진 개그맨 김영, 도광록씨,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리, 걸그룹 블라블라의 멤버 은유리씨,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모임인 ‘서울튜브’
운영자인 YIKmedia 권순홍 대표, 서울튜브 멤버이며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Sam과 Baylee 남매,
프랑스 유명 유튜버 Clara Angèle Bret, Jacques PHE(베트남계), Roukaya SAID(아이슬란드계)씨와
JTBC비정상회담에서 일일중국인으로 활약했던 방송인 조이경(ZHAOLIJING), 몽골출신 아나운서 마이다르수렝 허럴수렝, 글로벌
유튜버 김준기, 요가멘토 김채현씨 등 국적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는 10월 2일 독도의 날 독도에 입도해 아이돌 최초로 독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지난 8·15 광복절에 ‘대한민국 만세’라는 곡을 발표해 ‘애국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아이돌 그룹 ‘몬트’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익숙한 곡에 그루브하고 젊고 힙한 감각이 더해져 글로벌한 독도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는 10월 2일 독도의 날 독도에 입도해 아이돌 최초로 독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지난 8·15 광복절에 ‘대한민국 만세’라는 곡을 발표해 ‘애국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아이돌 그룹 ‘몬트’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익숙한 곡에 그루브하고 젊고 힙한 감각이 더해져 글로벌한 독도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10월 30일은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판결 1주년이며 내각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한 한·일 무역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시기에 맞물려 준비된 행사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일본의 3대만행인 강제동원 노동, 일본군 성노예, 우키시마호 폭침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어떠한 사과도, 보상도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준엄하게 경고한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전해진다.
 |
역사 뮤지컬 ‘우키시마마루’의 출연배우 윤선희 씨가 오는 11월 1일 8시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질 뮤지컬에 앞서 대뮤지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홀로 아리랑’을 참석자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라 행사에 관심이 더욱 모아진다.
광장 뮤지컬 ‘우키시마마루’는 올해 초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에 올련진 바 있다. '우키시마마루'는 일본에 끌려가 해방 후 고국으로 돌아오던 강제동원 노동자 5,000여 명을 태운 우키시마호를 고의 폭침시킨 비극을 다룬 뮤지컬. 억울하게 수장된 무고한 국민들의 진혼가이다. 11월 1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 가설무대(세종대왕동상 앞)에서 무료로 시민들과 만나볼 수도 있다.
이번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는 협회가 내세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바디프랜드는 일본이 독주하는 글로벌 안마기 시장에서 창사 10년만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일본을 넘어선 극일기업의 대표적 상징이다.
최근 한일 무역전쟁 중 보내준 소비자들의 사랑을 뜻 깊은 곳에 쓰고자 기꺼이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또, 송승렬 패션디자이너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캄퍼씨 독도 후드티를 참가자 전원에게 협찬한다. 이 티셔츠는 앞서 배우 문근영이 착용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협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서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협회 설립 취지에 따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생애를 그린 영화 ‘김복동 시사회’를 삼성동에서 개최하는 등 인플루언서 개개인의 영향력으로 사회·역사적 이슈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 김현성 협회장은 "한일 무역전쟁 중 맞는 독도의 날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한국 인플루언서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아울러 억울하게 죽어간 강제동원 노동자들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잊지 않아야 잃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3·1절에는 33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시 독도를 방문해 ‘독도선언’을 발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꼭 알아야 될 사회적 이슈를 선정해 인플루언서들이 알리는 선한 영향력 남용 캠페인, 중소 중견 기업의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일 등 인플루언서와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