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촛불집회, 새로워진 요구? ‘계엄령 특검 착수하라’..서초동에선 ‘정경심 교수 석방 외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0.26 17:32
사진=뉴시스 제공

오늘 26일 여의도 일대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개국본)가 주도하는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 여의도 촛불문화제’의 사전 집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지난 4월29일 신속처리대상 안건으로 상정된 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신속하게 처리되길 바라는 국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최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특검에 착수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도 추가됐다.

또,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동에서도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해당 집회의 참가자들은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석방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는 보수단체 자유연대의 맞불 집회가 진행 중이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공수처 반대’와 ‘문재인 퇴진‘을 외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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