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책보좌관'·'19대 정의당 의원'…文, 청와대 비서관 5명 임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1.20 17:42

▲김미경 전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김미경 전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사법고시 43회)을 비롯한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김 전 행정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김 전 행정관을, 재정기획관에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사회적경제비서관에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을, 기후환경비서관에 김제남 19대 정의당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조 전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청와대를 나와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합류해 신상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전 행정관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본인의 전문성과 영역을 키웠다"며 "특히 여성과 인권법에 대해 전문성을 평가해 내정했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정의당 의원 "정당을 고려했다기보다 그분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높이 사서 발탁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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