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줄기세포 엑소좀(ASCE)의 피부 재생 및 리페어 분야 연구결과 발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12 13:33
줄기세포 및 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엑소좀을 이용하여 재생, 항염, 항암 등의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세계 4대 엑소좀 기업 ㈜엑소코바이오가 엑소좀 기반의 피부 재생 및 리페어 분야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논문 발행기관 MDPI그룹 온라인 저널 Cells (Cells 2020,9(3),680)에 발표됐다. 세계 최고의 피부 장벽 연구자인 Peter M. Elias 등이 소속된 UCSF 대학 피부과 및 한림대 미래융합스쿨 박경호 교수진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고, 공신력 높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통해 미국 등에서 추가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돌입 가능성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줄기세포 엑소좀(ASCE)이 손상된 피부장벽을 재생 혹은 회복시키는 기전과 어떻게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는지에 대한 연구로써,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광범위한 염증성 피부 질환 바이오 신약으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한층 높여 주었다.

이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화학물질(Oxazolon)이 처리되어 심각한 피부장벽 손상과 염증이 유발된 생쥐 피부에 줄기세포 엑소좀을 처리했다. 그 결과 △경피 수분 손실 감소 △표피 수분 함유량 증가 △주요 염증성 싸이토카인들(IL-4, IL-13, TNF-a, IFN-r, IL-17)의 동시 감소 △피부 가려움을 유발 핵심 인자인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감소 △피부장벽 구축의 핵심 물질인 세라마이드(Ceramide) 및 다이하이드로세라마이드(Dihydroceramide)의 신규 생합성 증가 △표피에서 피부장벽을 구축하는 핵심 구조인 라멜라 바디(Lamellar Body) 및 라멜라 레이어(Lamellar Layer) 증가 △RNA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줄기세포 엑소좀을 처리 시 세포 싸이클 증대, 지질 메타볼리즘(대사) 강화, 피부장벽 재생 등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과정에서는 다양한 피부염 치료제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은 장기 투여 시 피부를 얇게 만드는데 반해, 줄기세포 엑소좀(ASCE)은 오히려 피부를 재생하고 장벽을 강화시킨다는 것이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이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은 피부장벽 구축에 중요한 세라마이드/다이하이드로세라마이드를 재생산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당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엑소좀 제조 공정인 ExoSCRT™ 기술로 생산된 줄기세포 엑소좀(ASCE)은 특별한 엔지니어링이 필요없으며, 그 자체로 탁월한 항염 및 재생 치료제 효능을 보유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고 가장 주목해야할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2019년 12월 유명 과학저널 Nature Biotechnology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한 엑소좀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줄기세포 엑소좀 기술을 상용화하여 세계 최초의 재생 에스테틱(Regenerative Aesthetics) 제품인 ASCE+™(에이에스씨이플러스), EXOMAGE™(엑소마지), Celltweet™(셀트윗) 등을 출시하였으며, 세계 각지의 의사 및 유통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elltweet™(셀트윗)은 아토피 피부에 적합한 홈케어 화장품으로 피부 건조에 의한 소양감 완화,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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