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김영옥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김구라의 진행 스타일이 영~ 마음에 안 든다고?”라고 묻는 안영미에게 “지난번에 ‘동상이몽’ 출연할 때 보니 빨리 진행하려고만 하더라. 나는 잔소리가 하고 싶은데 ‘네 얼른 넘어가시고요’라고 하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김구라는 이에 “방송에 나가지도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영옥은 “나가지도 않으니 날 잘랐지. 지금도 그래. 몰아쳐서 하면 노인네 입장에선 좀 못마땅하다. 김국진도 ‘말이 많은 거 아시죠?’라고 깐족대더라”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
|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김영옥은 또 “내가 말이 많은 것 때문에 나와 있지 말이 없으면 왜 앉아 있어”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84세이다. 그녀는 1957년 영화 '가거라 슲음이여'로 데뷔했다. 그녀는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중에서 가장 최고령인 여배우이다. 이로인해 그녀는 신구, 이순재가 자신보다 연상이고 노주현은 9살 연하인데도 드라마에서 아들 역할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