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아홉 번째 수상자로 소셜벤처 닷 성기광 대표 선정

아벨라워는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아홉 번째 수상자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겪는 사람들에게 세상과 좀 더 연결되고 더 가깝게 닿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기업 ‘닷’의 성기광 대표다. 

닷은 ‘점과 점을 잇는 닷의 기술로 누구나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Making the world accessible, dot by dot)’는 미션 아래 자체 개발한 ‘촉각 셀’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워치를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닷 워치는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워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 결과,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의 닷 워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칸 라이언즈 디자인 부문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소셜벤처 닷은 이러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2020 월드서밋어워드(2020 World Summit Award)’에서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거머줬다. 

이 어워드는 세계 유엔회원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을 위한 국제 약속’을 가장 우수하게 이행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성기광 대표가 이끄는 닷은 촉각 셀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받아오는 핵심 기술과 지도, 그림, 문자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보조 과학 기술의 결합으로 정보 제공의 평등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기광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정보 접근이 용이하도록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바이닷’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닷 워치 10개 판매 시 1개가 기부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lovedot #일상을읽다 해시태그와 함께 ‘LOVE’ 글자를 점자로 표현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누적 게시물 100개당 닷 워치 1개를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담당자는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닷의 세계적인 기술력은 성기광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이러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들이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아벨라워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의 정신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이달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성기광 대표를 비롯한 닷의 따뜻한 기술력이 많은 이들이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며 디지털 차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140여 년간 최고급 부티크 몰트로서의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으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를 고집함으로써 아벨라워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공식 출시됐으며,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라인 ‘아벨라워 12년’, ‘아벨라워 14년’, ‘아벨라워 16년’을 통해 한층 더 격조 높은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소셜벤처 닷 성기광 대표의 스토리가 담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수상 영상은 매거진 아레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