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출품하고 그중 예술성이나 창작성 등이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고려대 한국어센터에서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됨에도 전 세계 21개국에서 4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심과 1차 심사를 거친 엄선된 7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올해는 ‘함께 사는 세상’,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지구 공동체를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것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숙 고려대 국제어학원장은 “코로나19로 두 해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한국어를 매개로 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약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가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심사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CJ ENM tvN의 김인하 PD, 톡투미 인 코리안의 선현우 대표, 가수 겸 배우 알렉산더가 맡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려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숙 고려대 국제어학원장은 “코로나19로 두 해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한국어를 매개로 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약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가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심사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CJ ENM tvN의 김인하 PD, 톡투미 인 코리안의 선현우 대표, 가수 겸 배우 알렉산더가 맡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려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