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로스쿨 진학...'4년전 음주운전 사건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02 21:30


가수 버벌진트가 ‘문제적남자’에 출연한 가운데, 4년 전 저지른 음주운전 사건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버벌진트는 지난해 9월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버벌진트는 시즌8의 새 크루로 등장하며 “경솔한 결정이나 실수없이 무사히 시즌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의 논란과 더불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버벌진트는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하지만 당시 그 곳에는 KBS2 ‘추적 60분’ 제작진이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는 버벌진트의 차량을 목격했고, 경찰과 함께 뒤쫓아가 운전자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버벌진트는 마스크를 쓰고 “술을 얼마나 마셨냐”는 질문에 “맥주 세캔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말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추적 60분’ 방송 전 음주운전 사실을 먼저 털어놓은 사실이 드러나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음주운전 4년 후 그는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한양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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