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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은 도시재생과 함께 문화재생 사업이다. MB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버금가는 가장큰 정책 사업이다. 거리부활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최찬환·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명예교수 이하 거사협)은 지역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을 위해 12월3일부터 4일까지 광주와 서울의 도시재생 지역들을 답사했다. 더리더는 3일과 4일 1박 2일간 거사협 답사를 동행 취재하며 취재기를 시리즈로 담는다.
거사협은 첫날 광주로 내려가 ‘발산창조문화마을’, ‘양림동 근대역사 마을’ ‘1913 송정역시장’등을 답사했다.
협동조합이 첫날 답사한 발산창조문화마을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기업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발산마을은 1950년대 피난민들이 정착촌을 만든 후 197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그후 전남방직의 쇠퇴와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더해지면서 주민이 급속히 감소하고 고령인구수가 증가하며 노후된 공가·폐가 급증하면서 광주시의 대표적인 달동네 슬럼가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을디자인, 청년입주, 주민창업과 일자리, 축제와 마을 장 등 다양한 마을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 지속가능 지역재생 플랫폼 사업으로 청춘발산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기간은 3년으로 1차년인 지난 2015년 2월~2016년 1월, 2차년인 2016년 2월~2017년 1월 3차년인 지난해 3월~2018년 1월까지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이다. 사업비는 각 년도 5억원으로 총 15억이다.
이를 행정구역으로 나누면 : 양3동 1통, 2통 (1통 132세대 246명, 2통 155세대 391명) 면적 2543.12㎡ (주택수: 98호)달하는 면적이 사업 대상지에 들어간다.
우선 청춘 발산마을 사업은 지역적 특성, 물리적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 3가지를 필요성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업은 기존 정부의 마을만들기 차원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배경을 두고 있다.
거사협은 첫날 광주로 내려가 ‘발산창조문화마을’, ‘양림동 근대역사 마을’ ‘1913 송정역시장’등을 답사했다.
협동조합이 첫날 답사한 발산창조문화마을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기업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발산마을은 1950년대 피난민들이 정착촌을 만든 후 197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그후 전남방직의 쇠퇴와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더해지면서 주민이 급속히 감소하고 고령인구수가 증가하며 노후된 공가·폐가 급증하면서 광주시의 대표적인 달동네 슬럼가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을디자인, 청년입주, 주민창업과 일자리, 축제와 마을 장 등 다양한 마을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 지속가능 지역재생 플랫폼 사업으로 청춘발산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기간은 3년으로 1차년인 지난 2015년 2월~2016년 1월, 2차년인 2016년 2월~2017년 1월 3차년인 지난해 3월~2018년 1월까지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발산마을이다. 사업비는 각 년도 5억원으로 총 15억이다.
이를 행정구역으로 나누면 : 양3동 1통, 2통 (1통 132세대 246명, 2통 155세대 391명) 면적 2543.12㎡ (주택수: 98호)달하는 면적이 사업 대상지에 들어간다.
우선 청춘 발산마을 사업은 지역적 특성, 물리적 특성, 사회·경제적 특성 3가지를 필요성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업은 기존 정부의 마을만들기 차원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배경을 두고 있다.
이날 지역에서 커뮤니티 카페를 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UHNEE)가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UHNEE는 지역 출신의 인디 앨범을 낸 싱어송 라이터이다.
사업의 방향은 시간과 공간과 사람 3가지의 큰 방향으로 잡았다. 사업의 큰 3가지 방향은 다시 시간-문화, 공간-디자인, 사람으로 구분해 사업을 이어갔다. 문화적 요소에서는 마을의 특징 부족, 마을 자원 훼손, 마을 가치 하락, 문화 복지 취약의 문제점을 마을 문화와 청년문화를 통해 ①마을 공동체 의식 개선, ②지역 유입인구 증가, ③문화를 통한 활력 증진, ④청년 유입을 통한 마을 변화 도모, ⑤지역 청년 연계사업 추진 등을 담았다.
디자인을 통해서는 생활공간문제, 낙후되고 오래된 마을, 공·폐가율 급증, 비활성 유휴지 급증, 우범지대 범죄문제를 브랜딩과 특색화 시켰으며, ①노후된 골목 환경 개선, ②공∙폐가 활용 거점조성, ④공공미술프로그램 진행, ⑤우범지대 범죄문제를 개선했다.
마을 고령화, 재개발 지역과의 갈등, 마을 주민 이탈, 경제취약계층 문제는 사람의 요소를 넣어서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체커뮤니티 활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커뮤니티즈니스 시범사업, 주민 일거리 창출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청춘 발산 마을은 마을 디자인을 입히고 청년을 유입 시켜 청년을 정착 시키는 사업이다.
발산창조문화마을의 벤치마킹 사례는 온라인 신발회사 ‘자포스의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자포스 다운타운 프로젝트’는 라스베가스 구도심의 교육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창업가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기업의 공유가치창출 통한 도시재생 사례이다.
Turntable Health는 보험료 없이 월 80달러로 무제한 1차 진료와 건강계좌를 제공했다. 9th Brige School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을 찾도록 기업가정신 교육을 했다. Emerency Art를 통해 커피숍과 갤러리이자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Conta
iner Park 에서는 주민들과 스타트업 실험의 장이자 40개의 컨테이너박스로 만들어진 공원, 라스베가스 케트펀드는 여곳의 스타트업에게 돈과 공간, 네트워크를 지원한 사업이다.
이는 기업의 단순 자선사업이 아닌 영리를 위해서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단순임대수익이 아닌 자산가치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한편, 이날 답사에는 최찬환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명예교수· 거리부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수 : 상생발전소(주)대표 / 거사협 상임이사, 김명중 전 서울시문화사업 팀장 / 거사협 조합원, 우승주 : 극단 날으는자동차 대표 / 거사협 조합원, 이기수 : 수리치 대표 / 거사협 조합원, 김소라 : (주) 올커머스 차장/ 거사협 조합원, 안정숙 :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홍보이사 / 거사협 조합원, 최정면 더리더 기자, 김푸르매 S. Economy 대표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