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NOW]통영시 코리아둘레길을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 지원 받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1.12.31 16:15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통영시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전체 노선 개통에 대비해 걷기 여행객들의 이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로 이뤄져 있다.

시는 코리아둘레길 이용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남파랑길 29코스(무전동 해변공원↔남망산조각공원 17.6㎞) 구간에 쉼터시설을 운영해 휴식공간 및 관광정보 제공, 물품보관, 세탁 등 걷기 활성화 서비스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지원하는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를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홍보 및 걷기여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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