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 ‘Cheer Up My Idea!’ 창업포럼 비대면 강연 개최

창업자들을 위한 투자자 찾기와 시장 핵심포인트 파악·자가점검 등...창업생태계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05 20:49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창업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회장 이정헌 경희대 교수(전문엔젤/블루오션투자자협회장))에서는 머니투데이 더리더와 더스타트가 함께 지난 8월 18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대면 ‘Cheer Up My Idea!’ 창업포럼 강연을 서울스퀘어 위워크에서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이정헌 전문엔젤/블루오션투자자협회장은 ‘전문엔젤을 어떻게 만날 수 있나요?’와 ‘투자의 핵심 요소 "시장의 문제점" 제대로 파고 들기’에 대해 강의했으며, 말미에는 참가자 네트워킹을 통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엔젤들은 무수히 많지만 정작 엔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만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라며, “법인형 엔젤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지만 개인형 엔젤 투자자들은 찾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만나기도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젤은 개인형과 법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개인형의 경우 일반, 전문, 엔젤클럽, 개인 조합형태 등 정부 지원 혜택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지고, 엔젤투자 관련협회등을 참고 하면 된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서 “중소업체 가운데 엔젤 투자에 성공시키기 까지는 10%도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사업에 대해 엔젤 투자자를 만나기전 자신의 사업에 대해 사전 점검이 꼭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사전점검에 대해서는 “사업아이템에 대한 핵심에 주력해야 하며, 단순한 불편함인지 시장의 문제인지(소비자의 의사가 있는지), 타깃층을 정확히 판단하라”라며, “찾아가는 투자가 아닌 찾아오는 투자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헌 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장은 현재 경희대 교수와 전문엔젤/블루오션투자자협회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벤처업체를 발굴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PM, ETRI 선임연구원 등 공공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연 등 다양한 연구와 함께 중소기업과 투자자와의 매칭 등을 돕고 있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Cheer Up My Idea!’ 창업포럼은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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