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티아시아, 뷰티 스타트업 ‘늘팩토리’에 투자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4.27 20:42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늘너’를 운영하고 있는 늘팩토리가 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 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에이비티아시아는 2011년 설립된 코스토리가 전신으로, 창립 10년을 맞아 새로운 사명으로 재출범했다. 

에이비티아시아는 지난 10년 간의 뷰티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망한 뷰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지분 투자부터 장기적인 사업 파트너의 역할까지 수향할 계획이다.

늘팩토리는 박유빈 대표가 지난 3월 창업한 기업으로, 사용 이후 버려지는 립 화장품 용기를개선하고자 립쿠션 제품 ‘립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늘팩토리는 최근 화장품 업계에 불고 있는 탈 플라스틱과 더불어 위생에 대한 니즈가 높은 현 시국에 부합하는 ‘립카’를 아이디어스를 통해 론칭, 수차례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늘팩토리의 ‘립카’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와 리필형으로 끼워 넣을 수 있는 립쿠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늘팩토리는 이번 투자로 브랜드 인지를 늘릴 수 있는 여러 마케팅 활동과, 제품 라인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SCM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늘팩토리는 금년 내 자사몰 구축을 통한 고객망 수집과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입점을 목표로 한다.

에이비티아시아 김한균 대표는 “에이비티아시아는 전신인 코스토리 때부터 신진 뷰티 브랜드나 플랫폼 발굴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공격적으로 브랜드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전하며 “뷰티산업의 선순환 구조와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뷰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콘텐츠 및 미디어 기업, 그리고 뷰티 관련 IT기업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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