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콘으로의 도약 위한 '비즈 밋업데이' 성료

두끼 등 선배CEO의 노하우 전수…투자사와의 만남까지 한 번에

머니투데이 더리더 신재은 기자 입력 : 2023.12.22 16:47
▲라이콘 비즈 밋업데이 현장/사진 제공=중소상공인희망재단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라이콘 비즈 밋업데이'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점프업허브에서 개최됐다. 라이콘(LICORN)은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분야의 혁신기업을 발굴해 유니콘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하는 이번 라이콘 비즈 밋업데이는 강한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유형을 운영 중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창경)가 함께 전국의 역량있는 소상공인이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밋업데이에서는 라이프스타일과 로컬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콘의 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1:1 프라이빗 밋업 및 선배CEO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운영됐다.

프라이빗 밋업에는 삼성전자, BNK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와디즈파트너스 등 총 10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사전 신청 후 엄선된 소상공인의 참여로 약 50건 이상의 매칭 상담이 이뤄져 실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선배CEO와의 오픈토크도 진행됐다. 김관훈 두끼 대표가 '소상공인에서 글로벌 분식 브랜드까지! 열정없는 김대리에서 떡볶KING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는 '로컬에서 가치를 찾다. 감자빵으로 연매출 200억, 브랜딩으로 비즈니스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여자는 "소상공인에서 강소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CEO가 연사로 참여해 성공 노하우 및 성장 배경이 된 핵심 역량 등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소개하고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도 전해줘 의미있었다"고 소감으르 밝혔다.

류재원 희망재단 이사장은 "성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가진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갖고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로컬브랜드' 유형을 운영하며 라이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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