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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닐로 SNS |
닐로가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SNS글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닐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첫 10위권 다 팬님들 덕분입니다. 부족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할게요, 항상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순위권에 진입한 음원 차트 사진을 게재했다.
기쁨도 잠시, 닐로는 때아닌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발단은 지난 12일 새벽차트에서 내로라하는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를 한 것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지나오다’가 새벽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1위를 기록했는데 이 과정에서 ‘음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의 불씨가 지펴졌다.
통상적으로 새벽 시간에는 자신의 아이돌을 위해 스트리밍을 반복하는 팬들로 인해 큰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돌이 순위권에 진입한다.
때문에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 첸벡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닐로의 스트리밍에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닐로의 소속사 측에서 이번 ‘역주행’ 사건에 대해 “절대 음원 사재기가 아니다”라며 반박에 나섰지만 여전히 의구심은 깊어지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근데 노래 좋던데?저번에 라디오에서 듣고 좋아서 찾아서 들었었는데”, “새벽1시가 지붕킥 찍을수 있는 시간인가??”, “나는 닐로라는 가수를 음원 사재기 논란 때문에 처음 알게됨”, “꼬리표.....계속 따라다닐것....”, “노래들어봣는데 그냥 그렇던데,? 장덕철도 1위 하길래 듣다가 재생목록에서 삭제했음”, “이 기사에 대한 멜론의 입장이 듣고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