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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주관하여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운영한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창업지원)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성장역량을 갖춘 잠재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사전 오리엔테이션은 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개요 설명, 추후 일정 공지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시정 △쿠키랭귀지 △주식회사 위츠모빌리티 △㈜씨엘비네트웍스 △유진컴 △(주)펌핑텐 △황성규 △㈜마린팩 △미르텍알앤디 △농업회사법인 한반도의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가, 주력사업을 발표하며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스타트업은 헤브론스타벤처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H-CAMP의 해외파트너 액셀러레이터와 글로벌 조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글로벌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IR 고도화 멘토링은 물론 서울 강남의 H-Campus를 창업 공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헤브론스타벤처스 김민욱 대표는 “지난 15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가 스타트업이 VC, 엔젤투자자 및 유통사와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성공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확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헤브론스타벤처스의 모회사 헤브론스타는 2017년 서울시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지정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