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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1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진군에 거주 중인 여고생 A양이 지난 16일 오후 2시 이후 실종됐다.
그런 가운데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과 관련해 한 가지 의문점이 포착됐다. 바로 실종된 여고생 아버지의 친구 B씨의 마지막 말이다.
그런 가운데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과 관련해 한 가지 의문점이 포착됐다. 바로 실종된 여고생 아버지의 친구 B씨의 마지막 말이다.
B씨는 A양의 부모가 자신을 찾아오자 “집에 데려다줬다”면서 그 이후 A양의 행방은 전혀 모른다고 잡아뗐다. 이후 B씨는 자신의 집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강진 여고생에 대해 “모른다”던 B씨가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A양의 행방은 더욱 묘연해 졌다.
네티즌은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자 용의자로 몰린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이와 관련해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