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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태호 SNS |
개그맨 김태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개그맨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굼산시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야 말았다.
스타뉴스는 지난 19일 개그맨 김태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가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우고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개그맨 김태호를 포함한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방화 사건으로 번졌다.
방화를 계획한 피의자는 범행 전날 술값으로 업소에 찾아갔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하자 사건 당일 석유를 구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갑작스럽게 차오른 불길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유독가스로 인해 대부분의 손님들이 대피하지 못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태호는 골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보다 하루 빨리 내려갔고, 유흥주점에 들어선지 10분만에 화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누리꾼들은 “nina****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ndy**** 고인분들 삼가 명복은 빕니다.... 저 다른곳에서고인도 항상 웃을수있길 바랍니다”, “kkh3**** 사람은 진짜 언제 어떻게 갈지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rakn**** 운명이란.....참.....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7306**** 진짜 법이 너무 약하다 제발 강력범죄는 중형좀ㅜ언제부턴가 뉴스보기도 겁난다”라는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