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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캡처 |
양수경이 가수가 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양수경은 지난 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제테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수경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을 발매하며 90년대를 휩쓴 여가수로 큰 인기를 구사했다.
하지만 어느날 연예계에서 종적을 감춘 양수경은 지난해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양수경은 “돈을 벌고 싶어서 가수가 됐어”라며 “돈을 벌 수 있고, 품위를 지킬 수 있는 게 가수라고 생각했다”며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말하길) 내가 여섯 살 때 ‘가수 돼서 집 사줄게’라고 말했다더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