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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
'라디오스타'에서 홍지민이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에 홍지민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홍지민은 무려 25kg나 뺀 비결을 알려줬다. 그는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니가 뺐냐' 배신감이 든데요.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이, 야채 등을 먹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월 홍지민은 뮤지컬 '넌센이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그는 "최근 살을 14kg를 뺐다"며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올해 안에 안 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갖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지민은 지난 2015년 결혼한 지 9년만에 어렵게 아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도분만을 못한 홍지민은 제왕절개를 통해 힘들게 딸을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