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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윤화 SNS |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몰라보게 달라진 홍윤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결혼식을 위해 체중감량에 돌입했고, 무려 20kg넘게 감량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랜 연애에도 결혼을 미뤘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김민기는 “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했는데 언제 결혼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의아함을 드러내자 홍윤화는 “어렸을 때부터 집이 어려웠다. 어머니 혼자 두 자매를 키우시면서 빚이 많아졌다”며 “결혼해서 새 가정을 꾸리기 전에 집에 있는 빚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면서 결혼을 미룬 이유르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기 오빠는 ‘같이 하면 더 빨리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짐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뭉큼함을 자아냈다.
또 “얼마 전 가장 큰 빚을 청산한 뒤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너무 미안해 하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