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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슈가맨2' 캡처 |
이혜영의 예능 출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혜영은 4일 방영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혜영은 JTBC ‘슈가맨2’에서 추억의 가수로 소환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혜영은 TV에 나와달라는 딸의 약속을 지켰다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만난지 8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공부도 못하고 안 했던 사람이 공부시켜서 미안했고, 잘 따라와서 멋진 대학생이 돼서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며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혜영은 JTBC ‘한끼줍쇼’에서도 “재혼해서 처음 아이들을 만났을 때 아이들이 11살, 12살로 사춘기였는데 내 삶보다는 딸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서 모든 것을 딸에게 맞췄던 것 같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혜영은 “내가 낳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딸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하더라”며 딸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