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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머 SNS |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5일 안현모는 KBS2 ‘해피투게더3’에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9월 결혼 소식을 알린 라이머와 안현모는 5개월만에 결혼을 약속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라이머는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제가 원래 외로움이 많은 사람이라 사람들을 좋아한다”며 “연애를 꾸준히 했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지금 아내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달랐다”며 “이 여자가 내 여자라는 확신이 드들었다”며 안현모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독신주의자를 선언했던 적도 있지만 아내를 만난 순간 그럴걸 따질 겨를이 없었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였다. 아내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았다. 그 정도 커리어를 쌓았으면 고집이 세거나, 혼자만의 생각이 강할 수 있는데 아내는 그렇지 않았고 마음을 뺐겼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연애 경험으로 대단한 여자를 제 아내로 만날 수 있었고, 연애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금의 아내를 한눈에 알아봤다”며 “결혼으로 끝이 아닌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이다”라며 결혼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