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바이오인식 코어스테이션 중동 최대 리테일기업 Al Shaya Group에 수주

슈프리마 지능형 중앙집중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사진=슈프리마 제공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쿠웨이트의 Al Shaya Group에 지능형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 (CoreStaiton)을 수주하여 중동 엔터프라이즈급 출입보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의 엔터프라이즈급 출입보안 제품인 코어스테이션은 약 26억불 규모의 글로벌 출입보안시장에서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인 컨트롤러 계열의 제품으로 슈프리마의 사업영역이 바이오인식시스템에서 출입보안시장 메인제품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하여 글로벌 통합보안솔루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의미의 제품이다.

코어스테이션은 바이오인식과 RF카드인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명까지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당 최대 40만명의 지문매칭이 가능한 초고속 인증성능과 정확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발주한 Al Shaya Group은 스타벅스, H&M,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리테일 브랜드를 중동 및 동유럽 국가에 출점하고 있는 중동 최대 리테일 기업으로 슈프리마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신뢰성에 높은 점수를 두고 코어스테이션 설치를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혀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슈프리마의 문영수 대표는 “중동지역은 당사가 시장점유율 1위인 전략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충성도가 높은 파트너와 고객사가 많아 신제품에 대한 평가가 많이 이루어지는데 코어스테이션에 대한 필드 평가 결과가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성능이 확인되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주를 통해 AL Shaya Group의 쿠웨이트 본사 및 각 지점을 비롯한 중동 및 유럽 지역에까지 코어스테이션 기반의 출입보안시스템의 구축을 확대하여 통합보안솔루션 공급자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