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4.12 09:58
안양시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인‘배달특급’확대로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소상공인들의 기를 살린다.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도내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가 개발한 공공배달 앱이다.

일반 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다. 

외부결제 수수료 또한 1.2% ~ 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편이다.

소비자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것도 배달특급 비장의 카드다.

안양사랑페이 기본 충전시 10% 할인과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5%할인혜택이 주어져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이득이 아닐 수 없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털 SOC 구축,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안양시 등 각 지자체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을 위한 지원을,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에 각각 힘을 모으게 된다.

한편, 안양시는 배달특급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1천8백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배달특급」앱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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