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유경제 선두 주자로 나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5.04 09:34
금년도 공유단체·기업 선정에 따른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공유경제는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하여 시민편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다. 공유단체·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복지, 환경, 교통 등의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안양시는 공유경제 동참 기관에 대해 행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양시가 금년도 공유단체로 선정한 비영리법인인 ‘사랑나누미’(대표 류승용/비산사회복지관장)는 카페공간을 지역주민들 간담회장으로 제공하고 커피 바리스타교육도 무상 진행하기로 했다.

또 공유기업인‘㈜캐어유’(대표 신준영)는 인지강화에 도움 되는 디지털 컨텐츠인 사례관리 플랫폼 ‘엔브레인’을 무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엔브레인’은 치매예방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치매가 의심되거나 환자를 돌보는 가정에게는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류승용 ‘사랑나누미’대표와 신준영 ㈜캐어유 대표에게 각각 안양시 공유단체 및 기업임을 인정하는 지정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서는 지난해 공유기업 1호에 선정된 VS커뮤니티(주)의 ‘도서관플러스' 시연회가 마련됐다.

VS커뮤니티(주)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삭제)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날 시연한 ‘도서관플러스’는 가정의 TV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자료를 검색하고 대출과 반납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다. 

코로나19 팬대믹 시대 도서관 방문으로 인한 불가피한 대면접촉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금년 하반기 정보통신과 지원과 함께 공공도서관과 사업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는 공유경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경제기반 서비스 기업을 집중육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공유경제로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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