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부인과 결혼으로 힘들었던 과거 극복했는데...‘안타까워’

사진=사람이좋다 방송캡처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김민우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는 어려움을 극복한 계기로 아내와의 결혼을 꼽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민우는 “IMF 때라 카페 등에서 노래하는 ‘밤일’도 뚝 끊겼고, 어영부영 2000년이 됐다”며 “3∼4년을 준비한 1집과 달리 조바심에 몇 달 만에 뚝딱 만든 음반이 성공할 리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우는 이후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금전적인 여유가 생겼고, 7080콘서트 까지 진행하는 등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또 김민우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뛰어든 2005년 이후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부인을 만나며 결혼에 골인하는 등 행복한 삶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