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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홍명보 이사는 지난 5일 간담회에서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 해설위원의 해설 실력을 내려깎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독일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리하면서 국민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으나, 한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아야 했다.
홍명보 이사는 이번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왔다. 홍명보 이사는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패한 직후 인터뷰에서도 개인의 소신을 밝혔다.
당시 홍명보는 “개인적으로 후회는 없다”며 거취 문제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기 어렵다. 내가 생각해서 옳은 길이 무엇인지 잘 알아서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홍명보는 팬들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도 “나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지배당하지 않는다”며 다소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