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이상국)은 10월 19일(금)~20일(토) 1박2일간 경기도 양주 장흥 수목원펜션에서 협회 이사, 회원사, 전문·자문위원 임원진과 외부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추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권희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내년 신사업 계획 발표 및 전문가의 강연청취 등을 통해 임직원 단합과 미래 협회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정해업 팀장 ‘양주시 테크노밸리 추진현황보고와 함께 양주시 테크노밸리 사업 간담회”란 주제로 테크노밸리 선정배경과 입지현황, 주력업종, 기업지원 정책과 향후 테크노밸리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광모 KETI 단장은 ‘최신 VR/AR 기술동향‘란 주제로 “가상현실은 결국은 감각(시각, 청각,촉각, 후각, 미각, 평형감각)과 공간, 사람의 의식 등을 속이는 기술이다”라며, 빛과 그림자 인문학분야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야 될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박용범 단국대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란 주제로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하고, 블록체인의 기술동향과 사업화 활용, 미래기술 등에 대해를 발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시크릿’의 멋진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감사패증정식에서는 김항섭 차의과학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송철민 스타트업경영연구소 이사, 김철연 숙명여자대학교 조교수, 최연준 ㈜쓰임기술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샵에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주시는 협회와 지속적적인 협력으로 협회회원 기업과 경기북부지역의 제조기반 기업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기업역량강화를 꾀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협회의 예비창업자 기술교육 및 산학협력 교육 등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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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국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장 |
이상국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장은 “협회 임직원, 전문위원, 자문위원 및 회원사 관련자 분들과 2019년 신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협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양주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협회 회원사들의 경기북부권인 양주테크노밸리 유치와 이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인력양성 및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정부정책인 일자리 창출 구현에 한발짝 나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양주시야말로 제4차산업혁을 주도하는 경기북구권의 첨단도시‘인지’싶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이번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강인구 ㈜로보케어 상무이사, 강종수 ㈜세이프어스드론 대표,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이사, 박순모 (사)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부회장, 박정아 숭실대학교수, 성승주 ㈜아이라이즈 대표이사, 성정숙 백석문화대학교수, 손호웅 SQ엔지니어링㈜ 연구소장, 송철민 스타트업경영연구소 이사, 송영우 소셜전략연구소 대표,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이사, 이광영 주식회사 서해드론교육원장, 이광희 한국모형항공협회/㈜미산알앤씨 이사/대표, 이봉희 ㈜아세아항측 이사, 이철희 ㈜태명EC&C 대표이사, 임금섭 경찰대학교수, 임금순 한양대학교수, 정광모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을 포함한 18명이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사진=(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